▲ ㈜명경통상, 고양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전달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3일 ㈜명경통상에서 관내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4만매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명경통상은 이·미용 기기 및 가전 생활용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나눔에 참여한 김명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 집단감염 등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양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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