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와 간담회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은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들과 지난 7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위원,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12명이 참석해 관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관련해 복지현장에서 직접 어르신을 대면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또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경계선상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의 고충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노인맞춤돌봄은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의 거동상태를 조사해 중점돌봄과 일반돌봄으로 나누고 안부전화 및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각 생활지원사는 중점돌봄 2∼3인, 일반돌봄 10인 내외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안홍근 행신1동장은 “지역 내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일이지만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정성들여 잘 보살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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