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관산동 적십자봉사회 ‘행복나눔 이웃돕기 꾸러미’ 전달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지난 24일 ‘행복나눔 이웃돕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관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년 두 차례, 설·추석의 명절을 맞이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관산동 적십자봉사회 결연 세대 13명과 취약계층 이웃 12명을 포함해 총 25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이웃돕기 꾸러미’는 송편, 소고기, 계란 한 판 등의 선물로 구성됐으며 후원금과 봉사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최금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떨어져 명절을 보내는 분들도 많아 쓸쓸한 추석이 될 것 같지만,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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