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풍성한 한가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반찬나눔 행사’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5일에 안중읍 관내에 있는 따비공원에서 북한이탈주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20명이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 송편 등을 50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반찬 배달을 넘어서 취약계층 이웃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차명화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이웃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전달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차명화 센터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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