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 돌봄 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체험형 영양교육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운동습관을 기르는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12주간 운영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제작한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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