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빨래서비스’와 ‘추석 명절선물, 전 전달’ 특화사업 실시

▲ 고양시 고봉동, 독거노인 가구에 온정 행렬 이어가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서비스’와 ‘추석 명절선물, 전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빨래를 수거해 세탁한 후 가정으로 배송하는 ‘홈투홈’ 서비스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 새마을회가 공동 주관해 고양시 새마을회의 이동 빨래 차량을 지원받아 이뤄진다.

‘추석 명절선물, 전 전달’ 사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산적, 동그랑땡, 호박전, 동태전 등 여러 가지 전을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고봉동은 오는 10월 집수리, 반찬전달, 구급상자전달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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