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화정도서관, 오는 10월 ‘랜선 홈가드닝 클래스’ 운영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꽃 특화도서관인 화정도서관에서 오는 10월 ‘랜선 홈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을 지칭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한 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진행은 화상강의 플랫폼 ‘줌’을 활용하며 전문강사와 함께 실제로 가드닝 체험을 하면서 식물정보와 관리방법 등에 대해 배워본다.

강좌 내용은 10월 8일 국민 다육이로 만드는 ‘다육아트’ 10월 15일 유리볼 속의 작은 세상 ‘테라리움’ 10월 22일 집안 작은 정원 ‘컨테이너 화분’ 10월 29일 별처럼 빛나는 ‘하바리움’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홈가드닝이 급부상하고 있다”며“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들에게 홈가드닝 강좌가 힐링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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