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사진 촬영·역사해설극 관람·국악풍류음악회 등 체험

달달한 행궁로망스
달달한 행궁로망스

 

[수원=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2020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 프로그램을 9월~10월 사이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회차별 총 30명 이내가 대상인 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살피면 ‘로망스 하나, 달달한 행궁이야기’에서는 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 이야기, 역사 해설극을 관람할 수 있다.

‘로망스 둘, 달달한 행궁사진관’에서는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로망스 셋, 달달한 행궁살롱’에서는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프로그램 진행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