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도서관, 2020년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9월 인문학 강연 운영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야간 인문학 강좌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시즌3’ 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박경리‘토지’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을 살펴보는 ‘대하소설 ‘토지’가 우리에게 건네는 말’ 강연이 9월 17일~24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강의는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김연숙 교수로 2012년~ 2017년 박경리의‘토지’읽기 수업이 600여명의 학생들로부터 최고의 교양 강의로 평가받으며 따뜻한 울림을 준 바 있다.

총 2강으로 진행될 ‘토지’ 강의는 우리에게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의 질문을 던지고 개인과 공동체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해 보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저자는 ‘토지’와 관련해 ‘나, 참 쓸모있는 인간’, ‘박경리의 말’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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