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을 위한 특수분야인 생태교육 교원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연수과정을 교사들에게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전국의 유,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며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포함한다.

이번 생태환경교육을 학교의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양시 녹지과장은 “생태환경교육은 환경문제 뿐 아니라 가치관 교육을 포함하기 때문에 교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의 교원연수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 환경교육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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