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집에서 춤춰요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수업 ‘집에서 한다 댄스챌린지’ 진행
[평택=광교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댄스교실 ‘집에서 한다 댄스 챌린지’를 지난 8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 및 최신 댄스 교육을 통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다은은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서도 ZOOM을 통해서 선생님도 만나고 댄스수업도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체육활동 증진 활동을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