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건강체험 어린이 건강박사 만들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 잠정중단에 따른 어린이 건강교육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비대면 어린이건강박사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운동·구강·바른자세·금연·위생 등 6개 주제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제공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실시 후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사 교육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건강에 대한 알찬 교육 자료와 아이들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며 “이런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45개소 2,481명의 어린이들이 신청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8월말까지 송탄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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