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송산동 자율방역단, 지역 방역봉사에 앞장 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송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통장, 주민자치위원으로 송산동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지난 15일 일산서구 가좌동 일원에서 감염병 매개인 모기, 파리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강병의 송산동장, 김영덕 8통장, 양흥모 9통장이 참여해 1톤 화물차에 미세 분무장치를 장착하고 가좌동, 구산동 관내 구석구석까지 다니면서 해충으로부터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희석된 소독 살충제를 취약지역 위주로 살포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강병의 송산동장은 “코로나19의 사태와 더불어 덥고 습한 여름철 모기, 파리로 인한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 자율방역단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어 소독차량 및 방역 약제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앞으로도 방역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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