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거 환경이 취약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옴, 모기, 바퀴벌레 등의 해충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생활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해충폴리스의 지원을 받아 해충방제사업을 진행했다.
7월에 각 세대 당 1회 방역을 실시했고 이후 좀 더 확실한 방역을 위해 한달 후인 8월에 1회의 추가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해충방제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와 건강에 유의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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