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응법 알려주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한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미세먼지 전문가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해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해 방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6월 15일~7월 9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온라인 교육 진행(Remote meeting 프로그램 사용)으로 진행된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예: 현장실습 일정 등)될 수 있다. 

수원시민 20명(수강생 선착순 모집 완료)이 대상으로 강사엔 정희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나선다.

향후 양성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인력을 단기 채용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 미세먼지 방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초미세먼지관리사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8월 중 있으며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문교육(260개소)을 오는 9~11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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