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장항동 인쇄문화단지의 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항동 공장밀집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항동 공장밀집지역에는 1000여 개의 제조 기업이 있으며 그중 500여개의 인쇄관련 업체가 입주해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노후화된 건물들이 밀집돼 있어 좁은 도로 환경오염, 기반시설 부족 등의 기업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시 기업지원과와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장항동 일대를 돌아보고 장항동기업인협의회 및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장항동 공장밀집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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