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왼쪽 1번째)과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왼쪽 1번째)과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수원시여성리더회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보건용 마스크 740매와 성금 250만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및 여성리더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증 확산 방지 위한 후원물품·후원금 전달식’이 30일 수원시청 여성정책과(별관 5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원시여성리더회는 보건용 마스크 740매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 250만원을 후원했다.

마스크와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지정 기탁되며 추후 마스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3개소)·다함께돌봄센터(2개소)에 배부, 성금은 취약계층(드림스타트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설립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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