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지역사회 방역봉사 활동에 발벗고 나서’

▲ 성남시 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9개 복지회관 45명의 직원 및 봉사자로 구성된 “코로나19 긴급방역봉사단”을 조직해 복지회관 등 지역사회 주요 공공건물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식료품을 지원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 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9개 복지회관 45명의 직원 및 봉사자로 구성된 “코로나19 긴급방역봉사단”을 조직해 복지회관 등 지역사회 주요 공공건물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식료품을 지원했다.

성남시 다목적복지회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2월 4일부터 20개소 전체기관 휴관 조치 중이며 복지회관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주요 공공장소 방역 소독 및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각 분야별 감염증 확산방지 대책을 지속 시행해 오면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계층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임시휴관을 시작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의 외부인 출입금지 조치, 주야간보호센터 임시 운영중단 조치, 시설 입소 및 타시설 전원의 잠정중단 권고조치 등 위험단계의 상승에 따른 강화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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