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용인시 청년공간 조성기획단 10여명이 3개구에 조성될 예정인 청년공간 현장을 방문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17일 용인시 청년공간 조성기획단 10여명이 3개구에 조성될 예정인 청년공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청년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청년공간 조성기획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이날 처인구 역북동,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죽전 아르피아에 조성될 청년 공간 현장을 방문해 특색있는 공간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한 청년공간 조성기획단 위원은 “3개구에 조성될 청년공간이 저마다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조성기획단과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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