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앞, "7번째 감옥설, 얼마나 더 잔인해질 셈인가!"

홍성규 예비후보(사진 우측)는 "박근혜 독재정권 하에서 4번의 설을, 그리고 촛불혁명 이후 들어선 문재인 정권 하에서 3번째 설을, 이석기 의원은 감옥에서 맞고 있다"며 "이석기 의원을 이대로 두고서 우리는 촛불혁명도, 인권도, 민주주의도, 새로운 대한민국도 거론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홍성규 예비후보(사진 우측)는 "박근혜 독재정권 하에서 4번의 설을, 그리고 촛불혁명 이후 들어선 문재인 정권 하에서 3번째 설을, 이석기 의원은 감옥에서 맞고 있다"며 "이석기 의원을 이대로 두고서 우리는 촛불혁명도, 인권도, 민주주의도, 새로운 대한민국도 거론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화성=광교신문]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대전교도소 앞에서 진행된 '이석기의원 석방 설한마당'에 참석했다. 

지난 2013년 박근혜정권 시절 수감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날로 7번째 설을 감옥에서 맞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 울산, 제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천여 명의 '이석기의원 석방 구명위원회' 회원들이 모였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박근혜 독재정권 하에서 4번의 설을, 그리고 촛불혁명 이후 들어선 문재인 정권 하에서 3번째 설을, 이석기 의원은 감옥에서 맞고 있다"며 "이석기 의원을 이대로 두고서 우리는 촛불혁명도, 인권도, 민주주의도, 새로운 대한민국도 거론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지난 2013년 박근혜정권 시절 수감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날로 7번째 설을 감옥에서 맞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 울산, 제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천여 명의 '이석기의원 석방 구명위원회' 회원들이 모였다.
지난 2013년 박근혜정권 시절 수감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날로 7번째 설을 감옥에서 맞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강원, 울산, 제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천여 명의 '이석기의원 석방 구명위원회' 회원들이 모였다.

 

이어 "특히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석기 의원에 대한 특별사면을 두고 그 어떤 정치적 고려와 계산을 두드리고 있다면, 스스로 그 얼마나 잔인한 짓인가를 반드시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민중당은 '올바른 과거청산과 인권침해 악법폐지'를 정책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 보안관찰법 폐지, 대체복무제 실질화 및 군인권법 제정' 등이 그 구체적인 내용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 및 해외정보원으로 대체, 이석기의원 등 내란음모조작사건 재심' 등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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