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 지원
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 지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1.22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술 가능 만 20세 이하 청각장애인 22명 대상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일상 언어생활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 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귀 속에 심는 수술로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준다.

비용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술 금액이 300~400만원이기 때문에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에는 재활치료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인당 재활치료비를 연간 300만원까지 시·군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2월 5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신청 받은 뒤 22명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가 22명을 초과할 경우 예비순위를 결정해 수술 포기자 발생시 순위에 따라 수술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예비순위는 해당 연도에 한한다.

도 관계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 지원을 통해 해당 청각장애인의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까지 430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