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랑장학재단 율천고 이지혜 양 등 선정

 

 
수원시 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이 지난 28일 유공장학생으로 선정된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봉제 이사장을 비롯해 박광국 재단 이사, 수원시 및 수원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은 2013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재완(수원정보과학고 3년)군, 이지혜(율천고 3년)양, 손준용(수원농생명과학고 3년)군, 이진호(서호중 3년)군, 김연우(이목중 1년)군, 최재원(율전중 3년)군 등이다.
 
또한 최지용(수원정보과학고 3년)군, 김정민(율천고 1년)군이 지난달 개최된 제10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수원을 빛낸 공적이 인정돼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우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장애를 극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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