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방재센터의 구조·복구 물품의 철저한 관리 요청
이명동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에 비축된 구조·구급 장비와 복구 및 생활지원 물품이 약 17만점에 달하고 있다”며 “생활용품들의 경우 내구연한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시·군에 지원한 물품들은 바로 채워져 일정 수량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중앙정부에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사업을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행하고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체계 구축과 경기도 이외의 타 시·도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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