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도서관 재능기부 프로그램 ‘자녀 양육과 훈육방법’

▲ 포스터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자녀 양육과 훈육방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과 아동 청소년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용문상담심리대학원의 이성직 부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내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에서 자녀의 자기 조절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에 대해 배워보고 2부 ‘아이에게 필요한 건강한 부모 역할’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자녀 양육에 대한 훈육법을 찾아본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자녀교육 관련 도서의 이용률이 높은 상동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자녀 훈육법에 대한 부모들 일상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더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성직 교수는 ADHD 심리치료 전문가로서 이에 대한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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