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양진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관련 주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2019년 7월 기준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부과액은 1,350억 원으로 이중 809억 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60%를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부동산은 물론 급여 및 매출채권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 및 내수부진 등으로 하반기 세입전망이 어두운 만큼 세입증대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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