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가정에게 목욕시설 이용쿠폰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하고 함께 목욕·찜질 시설을 이용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 제공하는 ‘드림가족, 찜질방가자!’사업이   화성시 관내 목욕시설 3개소(향남 힐링스파, 동탄 워터밸리파크, 기안동 보보스프라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오는 12월 31일 사이  펼쳐져  월 1회 목욕이용권을 제공(향남 힐링스파 : 전액 후원,  동탄워터밸리·보보스프라자 : 20~30% 할인)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역자원 나눔에 함께해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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