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28 '브이센터' 태권브이 체험형 박물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광교신문=김재영 기자] 추억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브이'를 만날 수 있는 스테이지28 '브이센터' 태권브이 체험형 박물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고객을 맞이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28에 자리 잡은 '브이센터 더 라이브 뮤지엄'은 로봇 태권브이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로 2019724-930일 특별기획전과 SOFT OPENING 724-31GRAND OPENING 81일 열릴 예정이다.

브이센터는 국내유일의 도심 속 체험형 박물관으로 7~80년대 추억의 만화영화 로보트태권브이를 테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브이 인터렉티브 프로그램, 고증을 통해 정확히 복원된 태권브이센터 및 체험관을 마련하여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브이센터 더 라이브 뮤지엄을 만나볼 수 있다.

브이센터는 리뉴얼 오픈을 통해 다양해진 체험관과 인터렉티브 미디어 컨텐츠를 강화하여태권브이의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미래의 모습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중 새롭게 신설된 ‘V키즈존은 유아 미디어 프로그램과 안락하고 즐거운 놀이 활동 공간 갖추었다. 게임형식에 인터렉티브 스포츠 ‘AR스포츠 어드렉션과 수중 태권브이의 태권브이 미디어스케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북돋음 하게 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미러타워'는 대형 거울을 통해 재미있는 블록놀이를 하는 공간과 13m 높이의 '마스터 태권브이'가 있는 격납고는 영화 속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이 현장감이 있다. 팔과 다리가 조립되면서 출동 준비를 마친 태권브이를 가장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훈이와 태권브이가 적과 싸우면서 기지를 수호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다. 4D 상영관 '태권브이 더 라이드-4D'는 가로 21m, 세로 13m 크기의 화면으로 전투 장면을 생중계한다. 앞뒤 좌우로 움직이는 좌석에 몸을 맡기면 태권브이의 통쾌한 액션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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