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청사 내에서 1회용품을 퇴출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이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지난 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부시장, 실국장, 과장 및 직원 30~50명이 개인 텀블러(정책기획과 제공)를 들고 올라 결의문 낭독 후 구호인 “ 1회용품 OUT, 분리배출 YES ”    “ 1회용품 줄이기, 화성시가 앞장섭니다” 를 제창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절약 및 1회용품 구입 예산 절감, 환경보전을 위한 화성시의 선도적 이미지 구축,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전 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이 기대된다.

화성시는 지난 1월부터 1회용품 사용 지도 점검,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 준수 안내 , 1회용품 사용 금지 SNS 홍보, 자원순환과 사무실 1회용컵, 접시 등 퇴출,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 준수 협조 재강조 등을 펼쳐왔다.

박덕순 부시장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이 민간에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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