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BIFAN 개막식 초청 팸투어 진행

▲ 부천시 의료관광객 초청 팸투어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의료관광객 초청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부천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앙 CIS 국가에서 부천 관내 병원에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됐다.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BIFAN 개막작도 함께 관람하는 등 병마로 인해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팸투어는 한국만화박물관 관람과 전통한복 입어보기, 절편만들기 등 한옥마을 체험행사를 가지는 한편, 참가자들의 개인 SNS를 통해 부천 관광자원을 해외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부천의 세계적인 영화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추억으로 기억 될 것 같다”며, “병마에 힘들어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팸투어를 준비해 주신 병원관계자와 시 주최측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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