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기념 보육교직원 힐링의 시간 마련

▲ 지난 1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73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과 도·시의회 의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정동하의 라이브콘서트가 펼쳐졌다.

장덕천 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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