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제2차 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부천=광교신문]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실현을 위한 2019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장 변경에 따른 신규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커뮤니티케어 추진에 따른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광역동 전환에 따른 동 복지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논의했다.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부천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제4기 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심의·자문을 시행했으며, 네트워크형 조직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는 기구로서 역할을 해왔다.

회의를 주재한 손태용 공동위원장은 “올해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부천시가 선정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참석한 안정민 복지국장은 “부천시 사회보장 영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기반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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