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추가설치 주민숙원사업 해소…노인복지증진에 기여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선부3동 선삼로 일원 경로당 부족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산경로당을 신축 건립하고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단원구 선삼로1길 17에 위치한 지상1층 연면적 126.09㎡ 규모의 달산경로당은 총사업비 10억9천200만원으로 부지매입비 시비 5억8천만원, 공사비 5억1천2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27일 완공됐다.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달산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인복지시설 확충은 물론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확대시행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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