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장실을 개선합시다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오늘은 경기도의 화성시청에 갔습니다. 업무를 보려고 간 길이었지만, 각층의 장애인 화장실을 둘러보고는 실망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화장실치고는 규모도 작고
옷걸이도 없었습니다. 특히 세면대의 거울이 비장애인용 거울과 같은 각도로 걸려 있어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보름 전에 화성시청의 장애인 화장실 담당자에게 미리 말한 적이 있었는데, 별로 달라진 점이 없네요. 화성시청이 사소한 것에서부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더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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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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