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배구단 경기 관람으로 지역 연고 스포츠 관심도 향상

▲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70명이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의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70명이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의 배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운동 재능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운동재능사업, 비만 및 저신장 아이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체력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구경기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실내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직접 경기를 관람하니 더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고 내가 사는 지역의 스포츠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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