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상동예술마당에서 부천시민, 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생활문화공간 안전 교육 실시

생활문화 안전교육 실시 모습.
생활문화 안전교육 실시 모습.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상동예술마당에서 부천시민, 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생활문화공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처방법과 비상벨 작동요령을 알아보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손으로 문화적 삶터를 만들어나가는 시민 문화력 증대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문화동호회 홍명진씨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연습해보니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생겨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다음 안전교육에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문화시설부 김중길 부장은 안전하고 재난없는 부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분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람 중심의 생활문화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2018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화재와 지진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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