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주제로 진행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4월 13일 오후 2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연다.

고 작가는 아이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치 있게 담아 어린이와 어머니들에게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동화작가이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총 8권으로 ‘지하철을 타고서, 거짓말, 손톱 깨물기, 용돈주세요, 두발자전거 배우기, 먹는 이야기, 집안 치우기, 칭찬 먹으러 가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이와 병관이는 실제 작가의 아이들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고 작가는 빛그림과 함께 동화를 읽고,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동화 작가는 어떻게 되는지,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저자 사인회를 가진다.

또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고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도록 ‘지하철을 타고서’원화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mohyeon) 에서 접수를 받는다.(문의 용인시 모현도서관 031-32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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