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에 오탈자 너무 많아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중앙일보는 오늘부터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라는 시리즈 기사를 시작했는데, 오자와 탈자 그리고 이상한 표현이 너무 많습니다.
먼저, 시리즈 기사를 소개하는 글에서 <판교 태크노밸리 기업과> 라고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아직도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될성부른을 될성 푸른으로 비틀어 쓰거나, 베끼기를 <배끼기> 로
그 방식을 을 <그 방식를> 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고 임세원 교수에 관한 기사에서도 끝 부분의 <정신건강은 마음의 암이다> 로 오기된 부분을 <정신질환은 마음의 암이다>로 고쳐야 말이 됩니다.
유성운의 역사정치란 코너의 청나라 아편전쟁 치욕의 교훈 기사에서도
그들의 귀에 들려오는 <정부>는 대부분 사전에 선별 과정을 거친 왜곡된 것이었다.진실이 결여된 <정보>만 믿고 전쟁을 지휘하는 데 과연 승리할 수 있었을까. 라고 돼 있습니다.
이렇게나 오자가 많은 신문 기사로 어떻게 방송과 포털의 경쟁력을 이겨내고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참 걱정됩니다.
특히, 가장 자주 보았던 중앙일보가이 따위로 망가지고 있는 것이 진심으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경향신문도 신재민 씨를 깎아 내리느라고제 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손혜원 씨 기사에서 <순수한 공익제보자고 보기에는> 라고 표기해 손씨의 정신 상태가 어떠한지를 탈자 신공으로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합니다.
오늘 아침 네이버의 조선일보 뉴스에서 검색한 스포츠조선의 SKY 캐슬 기사는 정말 가관입니다.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1.7%에서 15.8%로 뛰었다면, 얼핏 봐도 9.3배 정도 오른 것인데 10배 상승한 상태라며 구라를 세게 칩니다.
또 영화를 주로 <하셨떤> 분이기에
입시 스토리에서 <스리러>로 이어지는 등등 오자가 캐슬처럼 쌓여서 SKY에 닿을 지경입니다.
이외에도 몇 가지 더 있지만 이 정도까지만 하입시다. 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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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농단 #국민기자문중선이간다
- 문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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