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자가 신문방송을 편집합니다 25호

 

[문중선의 善Bar뉴스=광교신문]

#국민기자가신문방송을편집합니다 25호

우리는 누구나
2018년 연말과
2019년 연시를 쪼옴
맘 편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통계청과 한국은행에서 내놓은
경제관련 지표들은 
세밑의 강추위 보다 더 쎄게
우리를 얼어 붙게 만듭니다.

반도체 실적이 뚝 떨어지면서
생산과 투자가 곤두박질을 치고
기업들의 선행경기 전망 또한
내리막길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네요.

엄동설한에 꽁꽁 얼어 붙은 한강 아래에도
결코 얼지 않는 강물이 흐르고
물고기들도 유유히 오간다는 점에서
너무 낙담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겠지요.

매서운 동장군도 따사로운 햇빛과 춘풍에는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맥을 못 추듯이

이 지독한 불경기와 경기 하강세도
언젠가는 호경기와 경기 상승세로 전환돼
우리가 희희낙락하면서
룰루랄라할 시절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까지 엄동설한보다 더한 이 추위를
잘 견뎌내고 끝까지 버티기만 하면
We are the Champions 가 됩니다.

We Will Rock You 를 또 해야지요...

#화이부동 #천상천하유아독존 #법고창신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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