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약해진 몸에 영양제 주사를 한번 놔주는 대증 요법에 불과하다고 진단한 조선 기사 유익

밀실 쪽지예산이 19건에 천70억원이나 된다고 1면에서 보도한 한국일보를 1면 톱으로 재편집 합니다.
밀실 쪽지예산이 19건에 천70억원이나 된다고 1면에서 보도한 한국일보를 1면 톱으로 재편집 합니다.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오늘 善Bar뉴스는
그놈의 국회가
저거들끼리, 
지들 멋대로,
지꺼만 몰래 챙긴
밀실 쪽지예산이 
19건에
천70억원이나 된다고
1면에서 보도한 한국일보를
1면 톱으로 재편집 합니다.

그 다음으로 한겨레가
북 비핵화와 평화 무드에 맞는
첫 국방 플랜 B가 나온다는 기사와

한국당에 로비를 시도한
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의
개인 후원금도 불법이라는 기사를
1면에 편집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또 한국전 민간인 학살 유해 발굴에
정부가 8년째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한 경향신문도 참 좋았습니다.

특히 강릉발 서울행 KTX가
탈선 사고를 낸 원인이
신호 케이블이 엉뚱한 데에
꽂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중앙일보도 맘에 들었습니다.

동아와 조선의 편집은
너무 나이브해서 별로였지만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가
한국 경제는
설비 투자와 신산업 개발이 부족해
주력 산업들이 붕괴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약해진 몸에 영양제 주사를
한번 놔주는 대증 요법에 불과하다고
진단한 조선 기사는 유익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서울 마포의 신문 가판대에서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한겨레와
the Korea Herald 까지 살 수 있어서
아주 Happy 한 하루 입니다.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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