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지역문화 공유테이블_전문가 좌담회’ 열려

‘지역문화 공유테이블_전문가 좌담회’ 모습.
‘지역문화 공유테이블_전문가 좌담회’ 모습.

[부천=광교신문] 지난 21일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부천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천지회(이하 부천예총), ()경기민예총 부천지부(이하 부천민예총) 4개 문화기관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상생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문화 공유테이블은 지난 9월 개최된 부천문화예술포럼의 후속 좌담회다. 지역문화진흥법과 새 문화정책 비전에 의해 지역문화와 문화자치가 강조됨에 따라 지역 문화유관기관이 문화정책의 주체로써 함께 현장 이슈를 공유하고 연대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좌담회는 각 기관 및 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정례 기획 회의를 거쳐 공동 주최됐으며, 부천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해 자치분권시대의 지역문화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밖에도 지역문화의 기반 조성과 예술지원 관련 분야의 법과 제도, 행정 등 다양한 문화정책 제안이 이루어져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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