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경기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11월 17일 오전11시 하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

'제13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리플렛 모습.
'제13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리플렛 모습.

[성남=광교신문] 성남문화원은 제79회 순국선열의 날(11.17)을 맞이해,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성남· 광주· 하남문화원)이 주최하는 '13,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경기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11.17() 오전11시 하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 · 광주 · 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해마다 3개 문화원이 행사장을 바꿔가며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하남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모제에는 성남 · 광주 · 하남시 순국선열, 보훈가족, 문화원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하고, 1부 식전 추모공연에 김홍주 하남전통예술단 대표 진혼무’, 2부 추모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제문봉독, 추모사, 추경희 하남문인협회 지부장의 추모시 아침 낭송, 헌화 및 분향,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의 순국선열의 노래제창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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