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 '모두의 디자인' 선보여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두의 디자인‘ 워크숍에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두의 디자인‘ 워크숍에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은 도시구성원이 디자인을 통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두의 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디자인'은 도시 공간과 공공디자인을 시민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용자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디자인을 실현해보는 사업이다.

워크샵의 결과물은 1115일 저녁 7, 복사골문화센터 4층 다감도서관에서 '모두의 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향후 부천 문화도시 사업 및 공공디자인 조성의 기초안으로 활용된다.

문화도시사업부 김기석 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문화도시 공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미래 문화도시의 공간, 디자인적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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