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도시 축제 포스터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제2회 지속가능도시주간을 기념해 오는 2일과 3일 ‘지속가능도시 축제’를 개최한다.

‘모두가 하나되는 2일간의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지속가능도시 축제는 권선구 더함파크와 행궁광장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도시주간 2주년 성과공유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성공 토크콘서트, 생물자원 협업 네트워크 토론회, 도시재생 네트워크 세미나, 영화상영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행궁광장에서 거인 인형극,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거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에서는 마을주체들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도 열린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시민단체·행정의 중간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및 지속가능 도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시민학습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8 지속가능도시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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