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드림스타트 로봇교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로봇 교육 프로그램 ‘창의력UP, 드림과학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로봇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원미, 소사권역 아동을 위해 추가로 개설됐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분소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로봇교육 강사의 강의로 로봇조립의 이해, STEAM의 원리 등을 배우고 헬리콥터, 돈키호테, 레이싱 로봇 등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들은 “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일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만화에서만 보던 로봇을 직접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운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로봇 조립, 제어 작동 원리 이해를 통해 아동들의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학습동기를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