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교․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전개

 

수원중부경찰서(총경 김성용)는 14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천천중학교 앞에서 등하교 길 학생 대상 신학기 학교폭력 제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警․學․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찰서장․여성청소년과장․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11명과 학교장․교사․학생 등 10여명, 어머니폴리스 10명 등 총 30여명이 동참해 학교폭력 예방 대처방안 등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수원중부서에서는 학교주변 200m 이내를 학생안전지역(Safe Zone)으로 지정해 학교전담경찰관, 배움터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 등 학생보호 인력과 연계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촘촘한 학교폭력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학기 초, 경찰력을 집중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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