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폭염으로 인해 오랫동안 실시되지 않아 주택가 이면도로, 공용주차장, 산기슭 배수로 등에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날이 더워 힘들긴 했지만 우리 스스로 동네 한바퀴를 돌며 구석구석 청소하니 동네에 더욱 애착이 가고 보람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장기준 위원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성 선부3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스스로 국토대청결운동이 점차 지역운동으로 정착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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