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김홍성 의원, 부의장 이창현 의원 선출

▲ 의장으로 선출된 김홍성 의원의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의회는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김홍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부의장에는 이창현 의원(자유한국당, 바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제17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의장에는 김홍성 의원이, 20표를 얻은 이창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3선 의원인 김홍성 의장은 ▲ 제6∙7대 화성시의회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선 의원인 이창현 의원은 제7대 의회에서 ▲ 도시건설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홍성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혼심의 힘을 다해 화성시가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제8대 화성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선진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원칙에 충실한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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