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접수… 최대 245만원 지원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을 지원하는 '2018년 해외지사화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SBC, OKTA 등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대행해 해외시장 정보 제공, 마케팅 지원, 현지 거래처 발굴 등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사화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에 의한 선정을 통해 업체당 참가비의 70%, 최대 24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안산시 자체 심사평가표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제조기업들에 보조금을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독려하고, 관내 지역의 수출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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