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역사 의식 제고와 폭넓은 역사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 진행

▲ ‘호국보훈의 달’ 행사 안내 자료.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역사 의식 제고와 폭넓은 역사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6월 2일(토), 우리나라에 대해 알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책을 영어로 만들어 보는 영어북아트 'All about my Korea' 강좌를 시작으로 6월 17일(일)에는 ‘현충일’과 ‘6.25전쟁’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북아트 강좌 등이 열린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자료전', '지금은 없는 이야기 원화전'을 자료실에서 개최해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남양도서관에서는 나라를 지킨 인물을 주제로 폴더북을 만들어보는 ‘역사북아트’ 강좌가 6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나라를 지킨 인물 이야기 전'에서 관련 도서들을 읽고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2018년 6월, 63회를 맞이하는 현충일과 68주년을 맞은 6.25전쟁을 돌아보며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 보는 이번 행사는 특히 역사를 배워가는 아동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5월 23(수)부터(도서관별 상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지원팀으로 문의(☎031-8015-828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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