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수도권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담당자 연수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5월 31일 화성 YBM연수원에서‘수도권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과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강원,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역 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수도권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으로서 이번 연수를 주관하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꿈길’주요 현황 및 2018년 추진 사항 안내, 나이스(NEIS) 기반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등이다.

특히,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이해 및 활용 방법, ‘꿈길’시스템 운영 센터 안내, 학교 운영자 매뉴얼 교육 및 실습,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인프라 확충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편성 사례, 자유학년제 나이스 업무 처리의 실제, 특수학교 나이스 운영 사례 나눔 등을 통해 나이스(NEIS) 기반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실제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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